해외 화문언론 20여개국 기자들, 중국 길림성 발전상 현장 취재
-17일 장춘서 취재활동 출범식, 산업·과학기술·관광·농촌진흥 등 집중 조명
[한교신문망=조명권 기자] 17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2026 해외 화문언론 매체 길림성 취재활동’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해외 화문언론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길림성의 산업과 경제, 문화·관광, 농촌 발전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일정에 들어갔다.
취재단은 앞으로 길림성 각 지역의 산업단지와 문화·관광 명소, 애국주의 교육기지, 농촌진흥 시범지역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길림성이 추진해온 노후 공업기지 진흥을 비롯해 과학기술 혁신, 문화·관광 융합, 생태문명 건설, 화교·화인사회와의 교류 등 주요 분야의 발전 현장을 집중적으로 취재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신징(辛静) 길림성 화교사무판공실 주임은 길림성의 지리적 입지와 산업적 강점, 대외개방 및 발전 기회 등을 소개했다.
신 주임은 해외 화문언론이 길림성과 해외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펜과 카메라를 통해 길림의 발전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길림의 자원과 발전 활력을 세계 화교·화인사회에 적극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화문언론을 통한 대외 홍보를 확대해 해외와의 경제·문화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취재활동에 참가한 해외 화문언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길림성의 모습을 객관적이고 생생하게 기록해 뉴스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해외 동포사회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대 길림성의 발전상과 활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화문언론 매체 길림성 취재활동은 길림성의 발전 성과를 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해외 화교·화인사회와 길림성 간의 소통과 교류,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 번역/이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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